파이코인 거래소 상장 이슈가 있습니다. (이게 몇 번째인지...) 오늘은 파이코인 전망을 비롯하여 거래소 상장 이슈를 비롯하여 스캠코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파이코인 거래소 상장 이슈
올해 초 후오비 거래소가 코인 개발사와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파이코인을 ‘도둑상장’ 하여 논란이 있던 적이 있습니다.
※ 도둑상장 : 프로젝트 개발사와 협의 없이 거래소가 코인을 임의로 상장하는 행위 지난해 12월 29일 XT닷컴과 후오비의 기습상장을 시작으로 상장 거래소가 우후죽순 증가한 적이 있었는데요.
코인마켓캡 기준 파이코인을 상장했다고 등록한 가상자산거래소는 총 7개 였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파이코인 재단 측에서는 ‘파이는 폐쇄형 메인넷 단계로, 외부 거래소에서 거래가 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혼란이 가중되어 곤혹을 겪었었죠. 결론적으로 파이(PI)코인은 현재 외부 연결을 허용하지 않는 폐쇄된 메인 네트워크에 있습니다.
파이(Pi) 코인이란
파이코인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코인은 세계 최초로 모바일로 채굴이 가능한 디지털 화폐이며 누구나 핸드폰 성능에 상관없이 채굴이 가능합니다. 즉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암호화폐 네트워크를 만들어 모바일 앱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채굴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며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파이코인 채굴방식
파이코인은 말씀드린대로 핸드폰앱에서 쉽게 채굴이 가능합니다. 앱을 다운받아 들어가게 되면 곧바로 채굴버튼이 보이므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표시된 부분을 탭해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채굴이 되는 구조입니다.
보통 채굴이라고 하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묶어서 연산을 지속적을 하게되어 수명이 빠르게 단축되는 단점이 있지만 파이코인의 경우 전혀 다른방식으로 채굴이 되고 있어 리소스를 크게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백서를 보더라도 어떤 방식인지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한번 채굴탭을 누르면 24시간동안 자동으로 채굴이 되며 알림유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알람을 설정해둬서 하루에 한번만 탭을 누르면 되므로 채굴에 대한 부담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할 수 있죠.
온전하게 채굴이 되고있는 모습입니다. 우측에는 채굴속도와 내가 초대한 인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가 초대한 인원이 많아지고 그룹화가 될수록 채굴속도도 증가하게 되므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이코인 채굴자들은 지금까지 채굴한 코인을 판매하기 위해 코인이 시장에 출시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합니다.
파이코인의 예상 가격은 아직 시장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 예측이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지만, 동남아시아에 있는 온라인 파이 쇼핑몰 같은 경우 10~20달러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은 참고해볼만 합니다.
파이코인, 스캠코인 논란
사실 파이코인은 탄생부터 끊임없이 스캠(Scam)코인 논란에 휩싸여있습니다.
결국 현재와같이 상장이 되지 않으면 가격은 0원이라고 볼 수 있으며 '100불까지 상승한다', '300불까지 상승한다' 와같은 전망은 사실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파이코인으로 결제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약 5만원 수준으로 거래를 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택시 운영을 하는 어떤 분께서는 10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였으므로 사실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채굴방식을 올리기 위해 다단계방식으로 사람들을 모집하고, 채굴방식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의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파이코인 앱에서 다른 제품들 광고가 열심히 재생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운영자들이 광고수익만 얻고 마무리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채굴자들도 자본을 투입한 것이 아니므로 피해금액이 없어 경영자들을 사기로 고소할 수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각자의 기준에 맞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파이코인 거래소 상장소식과 스캠논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채굴에 참여하는 분들은 투자되는 비용이 없다는 측면에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판단에 파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직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사실 상장이 되기 전까지는 스캠논란을 벗어날 수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시기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국채금리 10년물, 전망, 투자 방법 (0) | 2023.07.28 |
---|---|
개인회생 자격조건, 신청자격, 비용 (필수) (0) | 2023.07.28 |
소금 관련주 CJ제일제당, 샘표, 대상홀딩스 주가 전망 분석 (0) | 2023.07.27 |
노후준비 개인연금, 연금저축, 연금보험 (쉽게정리) (0) | 2023.07.26 |
네이버 주가전망, 주가목표, 최근 실적, 이슈 (0) | 2023.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