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가입방법, 등록방법, 구직활동 가이드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것이 바로 워크넷인데요.

오늘은 워크넷 가입방법을 비롯하여 구인구직 등록방법과 구직활동 가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워크넷이란?

만약 실업을 한 경우 내일배움카드나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워크넷 구직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에서 형식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면서 실업급여만 받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제재한다고 밝혔으므로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워크넷 가입방법과 구직신청방법 가이드를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워크넷이란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정보 사이트입니다. 사실 여러 서비스가 있지만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역시 실업급여와 내일배움카드이죠.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취업의사가 있는 실업자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직등록은 의사를 밝히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먼저 워크넷 가입방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워크넷 사이트의 로그인 창에서 회원가입 버튼을 눌러줍니다.

워크넷과 고용노동부, HRD net, 월드잡, 국민취업지원제도 에서 함께 사용가능한 One ID 로 진행이 되는데, 확인한 뒤 계속 진행해줍니다.

본인확인방법은 네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편한 방법으로 아무거나 하나를 완료해주시면 됩니다.

가입이 완료되었다면 구직신청, 등록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워크넷 마이페이지에 들어가서 좌측의 '워크넷 구직신청' 탭을 눌러줍니다. 나의 구직신청 화면이 보이게 되는데요.

만약 가입하자마자 구직신청을 하시면 '워크넷 구직신청하기' 버튼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위 화면의 경우엔 다른 부분이 진행되어 이력서작성만 남은 상태이므로 '새 이력서 작성' 이 보이는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구직신청을 하다가 중간에 멈춘경우 필요한 버튼이 뜨게 됩니다.

이후 나의 구직신청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연락처와 경력단절여부, 해외취업, 장애 여부 등을 체크한 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처럼 워크넷에서 구직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력서를 등록하셔야 하는데요. 이력서는 최대 5개까지 등록가능하며, 기본이력서를 1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모두 작성하여 업로드한 뒤 구직신청을 눌러주시면 간단하게 과정이 마무리 됩니다.

단 구직활동 가능기간은 신청일로부 3~6개월이며 만약 취업을 하셔서 구직활동이 필요없어진 경우 '구직신청취소'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워크넷에서는 취업에 익숙하지 않은 구직자들을 위해 여러 가이드를 제시해주고 있으므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기본적인 내용이 충실하게 들어가 있어 기존 구직자들도 한번씩 보면 좋을 정도로 잘 구성되어 있는 편입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면접전략, 그리고 기업별 취업팁도 들어가 있어 재취업을 할 때에도 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워크넷 가입 및 구직신청 등록방법, 구직활동 가이드까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워크넷 이력서하나를 등록해두면 연동된 사이트들이 많기 때문에 쉽게 지원이 가능하며 만약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나 취업정보시스템에 이력서 정보가 있다면 공고마이데이터로 가져올 수 있으므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고용노동부의 분석결과를 보면 고용센터 본연의 업무인 구직자에 대한 일자리 연계 등 취업 지원에는 소홀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즉 이런 부분에서 강화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관련내용 미리 정리해두신다면 앞으로도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