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장학금 다자녀 특별공금 총정리

목차

 

1. 다자녀 장학금

2. 다자녀 특별공급

3. 마치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출산율로 인해 정부도 여러가지 제도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다자녀혜택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오늘은 다자녀혜택 장학금과 변경되는 특별공급 항목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자녀 장학금

국가장학금의 종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대학국가 장학금의 경우 1유형, 2유형, 그리고 다자녀 가구 장학금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 중에서 1유형과 다자녀가구 장학금은 신청절차와 서류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신청자 본인이 미혼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성적기준이 충족되면 재단에서 정보를 심사하게 되고, 장학금의 횟수 및 복학여부 등을 확인하여 최종판단하게 됩니다.

소득분위별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득분위기준금액은 한국재단 자료실에서 파악할 수 있으며, 2024년도에는 상향될 예정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장학재단

 

출처 : 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에 들어가셔서 지원하시면 되며, 장학금 → 다자녀 국가장학금 탭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일정

2023. 11. 22.(수) 9시 ~ 2023. 12. 27.(수) 18시

주말 및 공휴일 포함 신청기간 내 24시간 신청 가능합니다.

 

서류제출 및 가구원동의

2023. 11. 22.(수) 9시 ~ 2024. 1. 3.(수) 18시

 

장학금 지원 불가사유

대표적인 장학금 불가사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소속대학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

2) 부모님 명의로 신청한 경우

3) 중복으로 수혜를 받은 경우

4) 지원대상이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여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5) 국가장학금 수혜금액을 증액하기 위해 반환하는 경우

 

또한 장학금을 지원받고 휴학 혹은 자퇴를 하는 경우 규칙에 따라 등록금액수만큼 반환해야 합니다.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출처 : 연합뉴스

 

 

최근 ‘둘째’를 낳는 가정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정부는 다자녀가구의 양육 부담을 낮춰주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다자녀 기준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되었으므로 기존에 해당되지 않았던 가구들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다시한번 기준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자녀 기준 변경은 2023년 11월 시행되었고, 시행 이후 분양공고가 나온 공공주택부터 적용됩니다. 또한 다자녀가구 특별공급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조건이 필요합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1) 민법상 미성년자인 2명 이상의 자녀 (민영주택의 특공 기준 완화는 앞으로 검토될 예정)

2) 무주택세대구성원

 

의 조건이 필요한데요. 입양한 자녀의 경우엔 출산 관련자료를 제출하거나, 입주시까지 입양이 유지되어야만 합니다.

추가적으로 아이를 낳으면 공공주택 청약 시 소득,자산 요건을 최대 20%p 완화해 준다고합니다.

 

청약저축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국민주택 : 주택청약통장을 가입한 뒤 6개월이후 매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경우

2) 민영주택 : 주택청약통장을 가입한 뒤 6개월이후 예치 기준금액 이상을 납입한 경우

 

 

자녀수 배점

출처 : 소셜타임즈

 

자녀수 배점에 있어서도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녀 수 배점에 2자녀 항목을 추가됩니다. 또한 기존 3자녀 이상 가구가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2명은 25점, 3명은 35점으로 부여됩니다.

 

(지금까지 자녀수 배점은 3명은 30점, 4명은 35점, 5명 이상은 40점이었음) 만약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시 배점에서 동점일 경우, 만 1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에 우선 공급받게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다자녀혜택 장학금과 특별공급 변경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매년 정보가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세부항목이 바뀔 수 있으므로 잘 정리하셔서 신청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